분류 전체보기 (10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 친정간다고 남편이랑 싸웠어요 사연의 주인공은 30대 초반 전업주부 A씨다. 신랑과는 동갑이고, 신랑이 사업을 하고 있어서 낮 10시에 나갔다가 새벽 한두시가 되서야 들어온다고 한다. 이 긴 시간 동안 혼자 집에 있는 것이 너무 지루하다는 A씨. "집에서는 낮잠자고 강아지랑 놀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말고는 할게 없어요" 라면서 "그래서 매일 친정에 놀러가요. 엄마도 있고 동생도 있고 그러니깐요" 라고 매일 친정에 방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최근 신랑이 너무 친정에만 가 있는 A씨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한다. A씨가 낮 시간에만 친정에 방문했다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퇴근할 때까지 친정에서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남편은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A씨를 데리러 친정을 매일 방문해야 했다. "매일 친정가면 너희집 식구들이 눈치주.. "시어머니가 수치심도 모른다고 하네요."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결혼 6개월 차 아직 신혼을 즐기고 있는 A씨는 최근 시어머니와 껄끄러운 일이 있었다. 요즘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A씨의 남편은 재택 근무 중이고, A씨는 단축 근무 시행으로 오후에 퇴근하고 있다. 그렇게 남편과 알콩달콩 신혼을 보내고 있는 중,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A씨는 "신랑이 곧 내가 온다고 밥 차려놓고 에이프런 앞치마만 달랑 입고는 아무것도 안 입고 날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평소 A씨 부부네 집 자동키를 가지고 있었던 시어머니가 갑자기 찾아온 것. 그는 "평소에 시어머니가 번호 외우기 힘드시니까 자동키 1개를 쓰시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쓰고 있었다. 그래서 출입구에 키 대는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나인줄 알고 .. "남자친구와 대화할 때 마다 뭔가 이상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화가 안통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글쓴이 A씨는 "꼭 집어 설명할 순 없지만 남자친구와 대화할 때 마다 뭔가 이상하고 대화가 안통하는 것 같다."며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한거냐"고 물었다. 그가 올린 대화를 보면 남자친구는 대화내용과 관계없는 동문서답을 한다던지, 뜬금없이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다던지 어딘가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A씨가 밝힌 남자친구와의 대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A씨는 "남자친구가 평소에 엄청 착하고 잘해준다. 그런데 대화가 늘 저런 식으로 진행되서 의사소통이 안되는 것 같고 뭔가 너무 답답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지금 남자친구랑 결혼 이야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요?"라며 조언을 구했.. "길거리에서 고양이파는 할머니랑 싸웠어요" 길거리에서 고양이를 팔고있는 할머니와 싸웠다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할머니와 싸운 것 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친구와도 싸웠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사연의 주인공 A씨는 9살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일은 바로 어제 있었던 일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친구들 모임이 있었던 A씨는 먼저 도착한 친구 한명과 함께 번화가에서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디서 야옹~ 야옹~ 하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보니 사람들이 모여서 웅성거리고 있었답니다. 가까이가서 보니 왠 할머니 한분이 아기고양이 5마리 정도를 바구니 같은데다 담아서 팔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바구니에서 나온 고양이들은 길바닥에서 막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그곳이 번화가라서 자칫하면 사람들에게 밟힐 수도 있는..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이유가 다 있는것 같아요" 가난의 이유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내가 주위사람들을 쭉 지켜본 결과 진짜 맞는것 같다" 면서 글을 시작했는데요. 글쓴이가 제일 먼저 주장한 것은 '경제관념' 문제 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다" 면서 "근로수입을 자본수입로 바꾸거나 전체 수입에서 자본수입의 비중을 높이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다" 고 했습니다. 또 소비습관에 대해서도 지적했는데요. "해외여행을 1년에 최소 한두번은 꼭 가줘야하는 것으로 여기고 유럽여행은 살면서 한번쯤은 가야할 미덕으로 여긴다" 고 했습니다. 특히 이런 경향은 가난한 부부 보다는 혼자사는 미혼 여자나 노처녀한테 많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는데요. "해외여행도 엄청 다니고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이라며 명품.. "동네 친구가 제 모든 걸 따라합니다."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진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에는 '손민수'라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작 중 여자주인공 '홍설'을 부러워하며 모든 걸 따라하는 분노 유발 캐릭터죠. 이 후 '손민수'는 모든 걸 따라한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웹툰 속 '손민수'처럼 모든 걸 따라하는 친구에 대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입니다. A씨는 남편을 따라 대전으로 내려온지 7년이 되었다. 33개월의 귀여운 딸을 한 명 키우고 있다. 평소 말주변이 없고 소심한 편이었기에 이사온지 7년이 되었지만 친한 아기 엄마는 딱 두명 뿐, 그 마저도 원래부터 알고 있던 친구다. 작년 여름, 친구들이 맘카페에서 알게된 한살 많은 언니 B씨를 소개시켜주었고, 서로 집에 놀러가고 저녁 초대도 하면서 잘 지내게 되었다. A씨.. "n번방 사건 이야기 하다가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최근 일어나선 안될 사건이 일어나서 이슈가 되고 있죠. 바로 n번방 사건인데요. 10대 소녀들까지 피해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어젯밤 한 커뮤니티에는 이 사건에 대해 여자친구와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여자친구와 n번방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헤어졌다는 A씨. 사건의 발단은 A씨 직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부터였다. 재택근무 4일차, 마음대로 외출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업무는 회사 다닐때와 똑같이 해야하는 상황에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A씨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아닌 여자친구였고, 대화 주제는 n번방 이야기였다. A씨는 이 시점에서 "n번방 이야기를 그 전에도.. "사촌 언니 친구가 남자친구의 첫사랑이었습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단꿈에 젖어있던 A씨는 매일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 남자친구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 날짜를 잡은 A씨는 "우리 둘 사이에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연애 할 때도 너무 행복했고, 결혼 준비 하면서 서로 양보할 건 양보하며 빨리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A씨에게는 1살 터울인 친한 사촌언니가 한 명있다. 어렸을 때부터 근처에 살았기 때문에 사촌언니와도 언니의 주변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왔다. 취업 후에는 각자 사는게 바빠서 잘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안부를 전하는 사이. 그런데 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한다고 나간 자리가 화근이었을까. A씨는 "원래 언니와 언니 남자친구 나, 남자친구 이렇게 넷이서 보려고 했던 자린데 소식을 들은.. 이전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