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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시켰다가... "너무 열받네요 제가 진상인가요?" 서민의 힐링 음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가 바로 치킨인데요. 평소 즐겨 먹던 뿌링클 치킨을 시켜먹었다는 사연의 주인공... 그런데 충격적인 반전 때문에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고합니다. A씨는 기프티콘으로 뿌링클 치킨 + 콜라 세트를 구매하고 배달비 3000원이 아까워서 방문 포장을 선택해 직접 매장까지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집에와서 보니 뿌링클 치킨에 가장 중요한 소스가 안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장에 바로 전화를 걸었다는데요. 아래는 A씨와 치킨집 사장님의 대화내용입니다. A씨 : 뿌링클소스가 안넣어져왔거든요! 보내줄 수 있으신가요? 치킨집 : 아그걸 왜 빼먹고 안넣었지..; (10초 정도 정적 후) 치킨집 : 꼭 필요하세요? 꼭 가져다드려야하나요? 저희가 배달대행을 써서 그걸 다시 가..
"가정형편이 안 좋은 친구만 사귀는 아이... 고민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리는 아이에 대한 고민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둔 A씨는 요즘 들어 자꾸 신경이 쓰이는 일이 생겼다. A씨는 "항상 아이에게 가난이나 장애 등으로 차별을 가지면 안된다. 따뜻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고 교육시켜왔다."고 전했다. 그런 교육 탓일까, 아이는 어릴 때부터 유독 약하거나 친구들이 잘 안 좋아하는 아이를 친구로 사귀곤 했다. A씨는 "아이가 유독 행색이 꾀죄죄하거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 사귀더라. 조금 지능이 떨어지는 아이를 사귀기도 했다. 그래도 아무말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이가 데려온 친구들에게 선물이나 소액 용돈을 주거나 먹을 것도 평소보다 좋은 것들을 해먹여 보내고, 너무 꾀죄죄한 경우엔..
음식 알러지 있다하니 먹어서 이겨내라는 남친 여자친구에게 알러지를 먹어서 이겨내라고 부추긴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을 작성한 A씨는 알러지가 있는 여자친구 입장인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무슨 알러지가 있다고 할 때마다 먹어서 이겨내라며 나약한 사람 취급을 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연애 초반엔 함께 대게를 먹으러 많이 다녔다고 하는데요. 한번은 A씨가 가족들과 대게를 먹다 쇼크가 와서 구급차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합니다. 목이 붓고 숨이 안쉬어져서 큰일 날 뻔 했는데, 이 사건 이후로 A씨에게 갑각류 알러지가 생겼다는데요. 그 이후 호기심에 간장게장을 한번 입에 댔다가 눈까지 붓고 벌겋게 달아올라서 다시는 입에 안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로 이제 대게를 함께 먹으러 갈 수 없다는 A씨의 말에 남자친구는..
"편의점 알바생인데 손님에게 마스크를 선물 받았어요" 코로나 사태가 조금은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 같지만 마스크는 여전히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이 소중한 마스크를 이름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주었다는 선행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A씨 인데요. A씨가 근무하고 있는 편의점에는 매일 오는 단골 손님이 한분 계시다고 합니다. 매일 퇴근시간 마다 방문하시는 그 손님은 사장님과도 절친한 사이로, 편의점이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오시는 진성 단골 손님이라고 하는데요. 올때마다 꼭 3만원 이상씩 쇼핑을 하셔서 가게 매출에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4일, 어김없이 그 손님이 편의점에 방문했고, 계산을 위해 카드를 받았는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또 주셨다고 하는..
"말 없이 오는 시어머니 너무 싫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말 없이 오는 시어머니 싫다 했더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A씨는 결혼 초 부터 말 없이 신혼 집을 드나드는 시어머니 때문에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는 "결혼 초에 퇴근하고 왔더니 현관 앞에 슬리퍼 정리된거 보고 흠칫하고 건조대에 내 속옷이랑 남편 티셔츠 널려있는거 보고 또 흠칫했다."며 "말도 없이 오셔서는 티셔츠 두장 빨래, 굳이 세탁기 안 돌려도 될 빨래 양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그 밖에도 주말에 혼자서 샤워 중에 갑자기 방문한 시어머니 때문에 놀란 적도 있고, 아이 낳아 키우면서는 1주일에 한번씩 그냥 비밀번호를 누르고 오시는 통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A씨는 "결혼 초에는 시어머니 어려운 것도 있었고, 이 집 구하는데 시..
"동생이 장애가 있는 분과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생이 장애가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사연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A씨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욕해도 좋고 어떤 말을 하던 달게 듣겠다. 내가 나쁜년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정말로 반대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른 두살인 A씨에게는 스물 아홉인 남동생이 한 명 있다. A씨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서 받은 만큼 베풀라고 늘 강조하셨기 때문에 그 가르침 대로 자라왔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꼭 봉사하러 다닌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두 남매는 베풀며 살아왔고, 나아가 남동생은 사회복지학과로 진학했다. 현재는 사단법인 소유의 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 동생이 최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인사하러 왔는데, 알고보니 상대 여자에게 장애가 있었다. A씨는 "..
"무속인한테 신점 봤는데 너무 무서워요..." 친구를 따라 점을 보러 갔다가 소름돋는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A씨는 작년부터 하던일이 잘 풀리지 않아 퇴사를 하였고,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지만 거의 반 백수 상태라고 하는데요. 작년 즈음에 한 친구로 부터 어떤 점집에 방문한 후기를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친구는 헛것이 보이는 등 이상 증상이 있어 점집을 방문했다가 신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데요. 친구는 "너무 귀신같이 잘맞춰서 놀랐다" 면서 해당 점집을 추켜세웠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최근 스트레스도 심하고, 일도 잘 풀리지않아 그곳이 어디인지 친구에게 물었다고 하는데요. 친구는 "그 이후로 무당이 되고 싶지 않아서 숨어 살고있다" 면서 해당 점집이 어디인지 언급하기를 꺼려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너무..
"코코넛 쥬스 먹고 코코넛 알러지 있다며 배상해달라는데..." 떡하니 '코코넛 쥬스' 라고 적힌 메뉴를 시켜서 먹어놓곤 코코넛 알러지가 있다며 치료비를 요구하는 사람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을 작성한 A씨는 현재 서울에서 코코넛, 사탕수수, 생과일 착즙 주스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일주일전 쯤, A씨의 가게에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여성 한분이 오셔서는 코코넛 주스를 사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 손님이 다시 방문해서 하는 이야기가 "코코넛이 상했다. 지금 내 피부가 다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응급실 다녀와서 12만원 나왔고, 앞으로 피부가 치료비도 있고, 합의금을 달라" 고 요구했다고 하네요. A씨는 처음 이야기를 듣고 코코넛이 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손님이 보여준 진단서에는 식중독이 아닌 '알러지' 에 의한 반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