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 후 엄마한테 전화한 전남친" 이별 후에 상대방 부모님에게 연락할 일이 뭐가 있을까요..? 오늘 올라온 한 사연에서는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데요.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로 34살이된 여성으로 최근 헤어진 남자친구가 이별 후 부모님께 연락을 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제는 전남친이 된 그사람은 작년 초 직장동료로부터 소개받아 사귀게 되었다는데요. 사귀는 동안 돈에 민감한 모습도 보이고 기본적인 어휘도 잘 모르는 등 걸리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 안맞는 부분이 발견될 때마다 여러번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했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헤어지면서 서로 욕을 하고 못볼꼴 등을 보여주게 되어 마음을 접은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별 통보는 남자친구쪽이 먼저 해왔다고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 "내 결혼식인데... 화동을 본인들 마음대로 결정하네요.." 결혼식에서 화동은 신부가 입장할 때 꽃을 들거나 뿌리며 걸어가는 아이들을 말한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기도 하며 아이들의 귀여움에 자칫 지루하고 무거울 수 있는 결혼식을 빛내주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너무 어려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런 화동을 마음대로 정하려고 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A씨는 대략적인 결혼식 준비를 끝내고,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다. "형수님이 결혼식 때 조카를 화동으로 세우고 싶다고 전해달래." A씨는 "지인분 결혼식 가도 화동있는 결혼식은 아직 못봤다. 화동을 굳이 왜 해야하는건가 싶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의 조카는 13.. 집 구경온 예비새언니, "제가 사과해야하나요?" A씨는 최근 예비새언니가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었다며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에게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이 취소된 오빠가 한 명있다. A씨는 "원래는 10월 쯤 결혼식을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 안에는 못할거 같다고 웨딩홀부터 하나하나 다 취소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결혼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들어서 예비 새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어제 예비 새언니가 같이 식사도 하고 결혼에 대해서 얘기도 할겸 겸사겸사 우리집에 오셨다. 식당이나 밖말고 집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A씨 가족은 최근 외곽지역 신도시로 이사를 했고, 현재 주택에 거주 중이다. 예비 새언니는 처음 집으로 들어설 때 부터 "와~ 집이 너무 좋아요"하면서 해맑고 기분좋아 보였다. 문제는 식사를 마친.. "오늘 아침 갑자기 찾아온 시어머니" 코로나로 민감한 요즘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들텐데요. 이와 관련된 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오늘 아침 갑자기 시어머니가 방문하셨다면서 글을 시작했는데요. "아침 7시에 누가 벨을 눌러서 나가보니 연락도 없이 시어머니가 와 계셨다" 고 했습니다. 어쩐일로 오셨냐는 글쓴이의 물음에 시어머니는 "출근해서 체온을 재니 열이 있다고 퇴근하라더라. 너네 집이 근처라서 쉬다가려고 왔다" 고 대답했다는데요. 이후 집에 있던 아이 체온계로 시어머니의 체온을 재어보니 열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기침도 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를 보던 남편은 "여기로 오시면 어쩌냐" 면서 시어머니 누우시라고 이부자리를 펴드렸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글쓴이는 어이가 없.. "병적으로 화장에 집착하는 아내" A씨는 외모에 너무 집착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다. 그는 "아내는 얼굴부터 화장, 옷... 내가 봤을 땐 병적으로 외모를 신경쓰는 것 같은데 아내는 보통 여자들도 다 그런다고 한다."며 "그래서 내가 이상한 건지 제 3자의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내와 연애 할 때만 해도 함께 외출 준비를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아내가 이렇게 외모에 신경을 쓰는지 잘 몰랐다. A씨는 "일단 아내는 집에서도 24시간 화장을 하고 지낸다. 잘 때 지우고, 일어나자마자 바로 화장한다. 뭐 그래도 이런 건 그럴 수 있겠다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문제는 아내가 화장을 하는데 드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 A씨는 "일단 화장을 한번 시작하면 기본 1시간 이상이다. 내 눈엔 다 예쁜데 눈썹이나 눈 화장이 .. "남편의 외도,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남편과 긴 연애 후 결혼 3년 차인 A씨는 결혼 후 계속 속 썩이는 남편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다. A씨는 "처음 잘못은 남편이 나 몰래 휴대폰 게임에 많은 결제를 한거였다. 그래도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생각하면서 넘겼다."고 밝혔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큰 금액도 아니었어요. 매달 30만원...? 그 정도?" 그런데 남편은 점점 씀씀이가 커지더니 A씨 몰래 천만원을 대출받기까지 했다. 그 돈으로 게임하고 술집여자를 만나 호텔도 들락거렸다. A씨는 "사진 다 찍어 놓고 따져물으니 다신 안 그런다며 울고 불고 싹싹빌기에 또 바보같이 속아 넘어갔다."고 말했다. 그렇게 .. "대형마트에서 제발 아이들 좀 관리하세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마트 아이패드 코너에 아이들 있게 하지 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감을 받았다. A씨는 최근 대형마트 내 전자제품 코너에 갔다가 불쾌한 일을 경험했다. 아이패드와 기타 전자기기류를 체험해 보려고 했지만 아이들이 계속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바람에 사용할 수가 없었던 것. A씨는 "5살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쯤으로 보이는 아이들 12명이 계속 아이패드로 유튜브보고 게임 깔아서 게임을 하더라. 도저히 사용해 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아이들에게 양해를 구했지만, 황당한 답변만 돌아왔다. [A씨] "아가야. 나 이거 30초만 보고 후딱 나올 테니까 잠깐만 볼 수 있을까?? 나한테 너무너무 필요한 거라서 ㅠㅠ" [아이] "그럼 딴거 먼저 보고 계세요." A씨는.. "여자친구 놓아줘야 할까요?" 흔히, 결혼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결혼 시기가 되었지만 옆에 좋은 사람이 없다던지, 또는 좋은 사람은 있지만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않은 경우에는 좋은 사람을 놓치기도 하고, 결혼시기가 늦어지기도 한다. 29살, A씨는 좋은 사람은 있지만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고민인 사람이다. A씨는 현재 31살인 연상의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다. 그는 "서로 취미, 대화 방식 모두 잘 맞고 둘만 있어도, 둘이 산책만 해도 최고의 데이트가 될 정도로 천생연분 같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런 여자친구와의 연애에 하나의 걸림돌이 있다면 바로 "결혼 문제"다. A씨의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종종 결혼 얘기도 꺼낸다. 여자친구 부모님도 보고싶다고 집에 한 번 오라고 말하기도 하고 결혼..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