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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저희 부모님을 부르는 호칭이 이상해요" 시어머니의 호칭 문제 때문에 속상하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보이는데서 그러는건 좀 심했다는 반응입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현재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동갑내기 남편을 둔 A씨. 최근 시어머니가 A씨 보는 앞에서 A씨의 부모님에게 장인, 장모라고 낮춰 불러 기분이 이상하다는데요. A씨는 집안에서 늦둥이여서 어머니 아버지 모두 60대 후반인 반면 시어머니는 50대 초중반, 시아버님은 50대 후반이라고 합니다. 사돈끼리 나이를 따지는 것은 우스운 일이지만 어쨋든 위 아래 구분없이 서로 존대를 해야할 것 같은데, 오히려 시어머니가 존대를 안하니 이게 맞는건가 싶다는데요.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A씨의 부모님 안부를 물을 때면 "니네 장인은? 장모는?" 하면서 존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심심해서 모아본 고양이 움짤 1. 내간식은 없는고양? 2. 목덜미가 대수냐 입에 들어온건 먹고봐야지 2-1. 정상적인 고양이의 목덜미 반응 3. 이케이케 돌려 잌케잌ㅔ이캐 4. 충격적인 키스방 영업 방식 5. 무언가...를 보는 고양이 6. 공격적인 고양이 단칼에 길들이는 방법 7. 아침에 일어나서 못본척하면 생기는 일 8. 나는 인형이다 9. 흔들흔들 ver.1 10. 흔들흔들 ver.2 11. 흔들흔들 원본 12. 요염 13. 수면마취 14.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 이 기사와 관련된 글 집 사는데 훈수두는 남자친구 뭐 살때마다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는데요. 집을 사려고 하는데 아직 결혼생각 까진 없는 남자친구가 자꾸 훈수를 둬서 괴롭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27살이라는 사연.. for..
집 사는데 훈수두는 남자친구 뭐 살때마다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 일이 없는데요. 집을 사려고 하는데 아직 결혼생각 까진 없는 남자친구가 자꾸 훈수를 둬서 괴롭다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현재 27살이라는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요즘 자가마련을 위해 알아보고 있다는데요. 최종적으로 두 곳을 추려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한 곳은 21평에 방 2개, 화장실 1개인 서울 소재 소형 아파트라는데요. 집은 좁지만 교통이 좋고, 서울에 있는 친구들을 자주 볼 수 있는게 메리트 라고 합니다. 다른 한곳은 서울 근교에 있는 38평 아파트 라는데요. 방이 3개고 화장실이 2개인 꽤 큼지막한 사이즈라네요. 다만 서울에 있는 친구들을 자주 볼 수 없다는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A씨는 현재 프리랜서로 재택근무를 하는 처지라 어느곳에 살..
어느 대학생의 다급한 SOS 요청.jpg 한 대학 SNS에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길을 가다가 갑자기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근처 화장실을 찾았다는데... 정신없이 볼일을 해결하고 보니 휴지가 없었다고 합니다. 근처에 도와줄만한 지인이 없었던 그는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리기로 결심하는데요. 과연 도움을 주러 온 사람이 있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이 기사와 관련된 글 "인연을 끊은 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학창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와 이제는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는 A씨.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지만 그 친구와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데요. 연락할 수단은 열려있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는 A씨.. forestories.tistory.com "아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줬는데... 이게 무슨..
"인연을 끊은 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학창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와 이제는 연락하지 않고 지낸다는 A씨. 이제 20대 중반이 되었지만 그 친구와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데요. 연락할 수단은 열려있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는 A씨의 입장에서 사연을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저에겐 중3때 친해져서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둘도 없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도 저도 친구가 별로 없어 정말 깊이 친해졌었고,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애인보다도 더 깊었던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집도 바로 앞이어서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하교 후에도 집 앞 놀이터에서 밤늦게까지 수다를 떨며 매일을 함께 보내던 친구였습니다. 고등학교도 같은 학교로 진학했었는데 아쉽게도 과가 나뉘어졌어요. 그때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친구에게..
"아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해줬는데...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가 아이 낳은 것에 대해서 요구가 너무 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A씨는 요즘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혼 전부터 아이가질 생각이 없었던 A씨는 동호회에서 지인에게 소개받은 아내와 연애 끝에 결혼했다. 아내와 만날 때 이미 아이 가질 생각이 없음을 말했고, 아내도 알고 결혼을 진행했다고. 그는 "거의 반반으로 결혼했다. 내가 모은 돈 60에 아내가 모은 돈 40으로 결혼했다. 본가는 멀리 있고, 부모님도 우리 부부도 바빠서 1년에 몇 번 못 간다. 반면 처가는 가까운 편이라 자주 모셔서 식사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문제는 분명히 결혼 전에 아이는 가지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한지 몇년 지나면서 부터 부쩍 아..
"재산만 가져가고 할머니 나몰라라 하네요." 부모님과 세 자매가 함께 살고 있다는 A씨는 요즘 집안 문제로 고민이 많다. A씨 부모님은 전형적인 60대 한국 아버지, 전형적인 한국 며느리로 살고 있다. A씨는 "아버지는 집안일 하나도 안하신다. 밥도 차려놓은거 드시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시고 거기에 자기 부모님 대리 효도에 제사 때는 여자들이 음식 다 차리면 누워서 티비보고 계시다 절만 하시는 그런 아버지다. 그래도 경제적으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우리 세자매는 외며느리인 어머니께서 너무 고생하시니까 옆에서 도와드리면서 며느리 간접체험을 해와서 결혼 생각도 접었다."고 밝혔다. 요즘에는 할머니 때문에 온 가족이 지쳐가고 있다. 가족들의 만류에도 혼자서 밭농사를 하시던 할머니가 결국 수술을 해야할 정도로 양쪽 다리가 안좋아..
식당가면 휴지산을 만들어놓는 남친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마다 휴지로 산을 쌓는 남자친구 때문에 창피하다는 사연입니다. 글쓴이는 "연애 전에는 그래도 덜했던 남자친구가 연애 후에는 편해져서 그런건지 더 심해졌다" 고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보통 휴지 4~5장을 겹쳐서 코를 푸는데, 그 소리가 어찌나 큰지 음식점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볼 정도라고 합니다. 그것도 한번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한번 시작하면 두번 세번 계속해서 큰소리로 코를 푼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비염이 있어 콧물이 계속 나오는건 이해를 하지만 너무 큰소리로 코를 푸니까 앞에서 밥을 먹는 글쓴이도 비위상하고 옆사람들도 계속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 불편하다네요. 한번은 조금만 조용히 코를 풀어달라고 부탁했다는 글쓴이. 하지만 알겠다는 대답 뿐 코를 풀때는 마찬가지로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