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부남이 추근대는거 남일인 줄 알았어요ㅠ" 33살 직장인 A씨는 최근 너무 기분 나쁜 일을 겪었다며 사연을 올렸다. A씨는 "오늘 40대 과장님이 나한테 하는 얘기가 너무 어이가 없었다. 속으로 아내한테 다 일러 바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부남 과장님이 갑자기 A씨에게 아직 결혼 안하냐고 물었는데 다음 대화내용이 황당 그 자체 였던 것. [과장님] "ㅇㅇ씨는 결혼 안해?" [A씨] "네 저는 남자친구랑 연애 좀 더하구요^^" [과장님] "내가 총각이었으면 ㅇㅇ씨랑 연애하고 결혼 했을텐데~ 아쉽다." A씨는 "나를 어떻게 보고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상사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는데 뭔가 내 근처를 맴돌고 쳐다보는 시선이 완전 극혐이다"고 전했다. 또 "화이트 데이 때 다른 여직원들한테 사탕 주시던데 나한테는 하트형 페레.. 임신 초기 먹을 걸로 눈치 주는 남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신한 아내에게 먹는 걸로 눈치주는 남편에 대한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초기 임산부인 A씨는 아직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 노령 임신인데다가 이미 두번의 유산을 겪은 만큼 이번 만큼은 더 조심하면서 직장을 다닌다. A씨는 "회사에 얘기해서 주중에 연차도 한번씩 쓰고 조금이라도 몸에 무리가 간다 싶으면 쉬려고 하고 있다. 원래 체력이 약한 편이라 퇴근하면 녹초가 되는데 지금은 임신 초기라 더 힘들어서 저녁은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A씨를 남편이 굉장히 못마땅해 한다는 것. A씨는 "남편이 저녁을 계속 사먹을거냐면서 오늘 대놓고 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임신 이후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 시작할 때부터 얼마인지 물어보고,.. "살이 너무 안빠집니다.103키로... 도와주세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몸무게를 감량하고 싶다는 사연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170의 키에 103키로인 A씨는 지난 한달 동안 120키로에서 대략 20kg이나 감량했다. 그는 "12시에 해독쥬스 1잔, 6시경에 닭, 고구마, 토마토, 야채 듬뿍 먹는다."고 설명했다.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30분 정도 운동하고, 점심시간에 1시간 정도를 걷는다. A씨의 목적은 60kg까지 감량하는 것. 원래 60에서 65kg 정도를 유지하던 그였지만, 유산 이후 3개월 간 입원치료를 하면서 30kg이 쪘고, 피임실패로 아이를 가지면서 몸무게가 더 늘어났다. 남편은 그런 A씨를 응원하면서 사랑해주고 아껴주지만 A씨는 얼른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그는 "남편은 늘 응원하고 살쪘다고 구박이나 욕하지 않는.. "상견례 자리에서 음식 질질 흘리면서 먹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젓가락질을 잘해야만 밥을 먹는건 아니지만 몇몇 자리에서는 잘못된 젓가락질이 흠이 되기도 하죠. 바로 그런 사연이 오늘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다름아닌 상견례 자리에서 젓가락질을 잘 못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분위기가 이상해졌다고 합니다. 사연을 소개한 A씨는 "여자친구가 평소 젓가락질을 X자 형태로 해요" 라며 글을 시작했는데요. A씨는 여자친구를 따라하려고 시도해 본 적은 몇번 있지만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한 방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애하는 동안 여자친구의 젓가락질로 뭐라한 적은 단한번도 없다고 했습니다. A씨 커플은 최근 결혼을 계획하게 되면서 양가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는데요. 이 자리에서 여자친구가 잘못된 젓가락질로 인해 면으로 된 반찬을 떨어트리고 회도 떨어트렸다고 합니.. "44만원 짜리 머리를 했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담동에서 44만 4천원 짜리 머리를 했습니다. 원래 이런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22살 여자인 A씨는 평소 인스타그램에서 눈여겨 보던 미용실에서 머리를 한 후 매일 속상함에 눈물만 흘리고 있다. 미용실 방문 전 원하는 머리스타일의 사진을 주고받으며 디자이너와 상담을 진행했고, 처음에 A씨가 원한 헤어스타일은 브릿지염색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상담 후 찾아간 미용실에서는 A씨의 실제 머리 상태를 보고는 원하는 머리스타일이 불가능 하다고 말을 바꿨다. A씨는 "저 머리는 안되겠다고 그냥 잘 어울리는 머리를 해주겠다고 하더라. 컷트 1번, 탈색 1번, 염색 1번, 클리닉 1번으로 머리를 예쁘게 해주겠다 하셔서 그냥 믿고 맡겼다."고 전했다. 그런데 손질을 끝내고 난 머리 .. "샤워 후 운동하는 습관을 가진 이상한 와이프" 보통 사람이라면 운동 후 샤워가 일반적인 루틴일텐데요. 반대로 샤워를 먼저하고, 운동을 그 다음에 한다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A씨의 와이프 인데요. A씨와 아내는 이제 갓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된 신혼부부라고 합니다. A씨의 아내는 집에 홈트레이닝을 주로 한다고 하는데요. 홈트레이닝 전 꼭 샤워를 하고 운동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실 운동 전에 샤워를 하든 명상을 하든 개인의 취향이니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운동 전 샤워를 했다는 핑계로 운동 후에 샤워를 안한다는데 있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운동을 하고나면 흐르는 땀을 그냥 수건으로 쓱쓱 닦고 선풍기 앞에서 10분 정도 몸을 말린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TV를 보거나 뒹굴뒹굴 하다가 그대로 잠든다고 해요. A씨는.. 자기네 엄마한테 요리를 배우라는 남자친구 '어머니의 손맛' 에는 잊을 수 없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죠. 그런데 너의 어머니와 나의 어머니는 다른데도 불구하고 나의 어머니를 강요하는 남자가 있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사연을 올린 A씨는 남자친구가 본인 어머니의 요리 솜씨에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글을 시작했는데요. 솔직히 A씨가 느끼기에는 그리 특별한 솜씨는 아니라고 합니다. 집안 어른들이 안계실 때 남자친구 집에 가서 전날 끓여놓으신 찌개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평범한 맛이었지만 예의상 남자친구에게는 '정말 맛있다' 고 추켜세워줬다고 합니다. 이에 어깨가 올라간 남자친구는 "내가 왜 자부심을 갖는지 알겠지?" 라며 자랑을 늘어 놓았다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가 어렸을때부터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었으니까 길들여져서 더 맛.. 인연 끊은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국사는 인연끊은 친구의 부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A씨에게는 10년 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 B씨가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그 친구가 다른 친구와 A씨 사이를 이간질 했다는 걸 알게되었다. A씨는 "소심한 나는 따져묻지도 못하고 속으로 삭혔고, 다른 친구를 통해서 내가 알게됐다는걸 알게된 친구 B는 어떤 변명도 사과도 없더라. 그렇게 연락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다다음해 쯤 친구가 결혼과 동시에 영국으로 갔다는 이야기만 전해들었고, 이후 친구를 잊고 살았다고. 그런데 최근, 우연히 들어간 메일함에서 친구로 부터 온 메일을 발견했다. A씨는 "친구가 영국으로 떠난지가 벌써 5년이 넘었다. 사이트 비밀번호 확인하느라 요즘에는 잘 안쓰는 메일함을 ..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