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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 않는 옷을 사는 와이프 아내의 쇼핑 습관 때문에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 2년차에 아이는 아직 없는 나름 신혼인 부부인데요. 둘은 연애를 8년이나 하고 결혼 한 사이라고 합니다. 사연을 쓴 주인공은 남편인데요. 글쓴이는 "8년이나 연애 후 결혼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것 같다" 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와이프는 쇼핑 중독 상태로 한달 와이프 월급이 450만원인데 그 중 400만원을 쇼핑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내의 취미를 존중한다는 남편, 하지만 '몸에 맞지도 않는 옷'을 사는 아내는 이해하기 힘들다는데요. 아내는 결혼 후 체중이 20kg이나 증가했고 몸에 맞는 사이즈는 88이나 99 이지만 옷을 살때 대부분 44나..
살찌고 나니... 남편이 변해버렸어요. 결혼 후 남편의 행동이 180도 달라졌다는 내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3년차, 아이는 아직 없는 A씨 부부.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급하게 결혼했지만 아이를 유산하고 말았다. A씨는 아이를 유산한 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왔고, 남편은 그런 A씨를 진심으로 공감해줬다. A씨가 마구 짜증 내고 남편을 때리기도 했지만 군말없이 다 받아줬다고. 남편의 도움 덕에 마음을 어느정도 추스린 A씨. 하지만 이후 먹을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폭식하는 습관이 생기기 시작했다. A씨와 남편은 원래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에다가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폭식하는 습관이 생기고 나서 순식간에 살이 엄청나게 찌기 시작했다. A씨는 "남편이 직장에 가면 ..
시어머니의 산후조리...“설거지 안했다고 혼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니의 산후조리 때문에 오히려 병이 날 것 같다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출산 32일 차인 A씨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조리원을 일찍 나와 집에서 산후 조리를 시작했다. A씨는 "조리원 퇴원 다음 날 바로 산후도우미를 부르려 했는데 시어머니가 있으시니 남편이 다다음날 부르자고 해서 미뤘다. 첫째날, 둘째날은 시어머니가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그동안 집을 치워 놓았다면서 며느리에게 생색을 내긴 했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잘해주셨다. 다다음날, 산후도우미 아주머니가 도착했고, 시어머니는 한 주간 함께 지내다 시댁으로 다시 돌아갔다. 그동안 산후 도우미 아주머니는 A씨 시어머니를 불편해 하는듯 했다. 그는 "이모 말이 계속 자기말만 하시고 계속 말을 거셨다고 하더라..
전 남자친구가 동영상 찍혔냐고 연락왔어요 전 남자친구로 부터 갑작스레 연락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남자친구와는 헤어진지 1년이 넘었다는 A씨는 최근 전 남자친구로부터 심각한 일이라면서 중국 메신저를 통해 연락이 왔다고 했다. 전남친의 갑작스런 연락의 이유는 "집에서 영상을 보는데 너가 등장한다" 는 것이었다. 살면서 단 한차례도 남자와 영상을 찍은 적이 없고, 또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남자를 만난 적도 없었지만 '설마 내가 술취해서 찍었나' 싶은 생각에 혹시나 했다는 A씨. 손이 덜덜 떨리는 채로 전 남자친구가 보내준 T사 메신저 영상을 확인했다고 한다. 영상 속에는 어떤 여자분이 등장했는데 자신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고 한다. 우선 A씨는 몸에 큰 문신이 있지만 영상 속 여성에게는 문신이 없었고, 경상도 사투리를 ..
"결혼을 앞두고 이상한 카톡이 왔어요..." 인생 2막이라 할 정도로 중요한 결혼을 앞두고 미래의 배우자에 대한 안 좋은 사실을 알게된다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을 앞두고 온 카톡"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29살 남성인 A씨는 여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여자친구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만났다가 헤어지고 다시 사귀게 된지는 1년 정도 되었다. 때문에 여자친구와는 동창이고 서로 겹치는 친구들도 많다. 그런데 최근, 한창 결혼 준비 중이던 A씨에게 이상한 카톡이 한 통왔다. A씨가 그대로 옮긴 카톡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온 카톡에 A씨는 며칠 째 머리가 복잡한 상태다. 심지어 해당 카톡은 A씨의 친구들에게까지 보내졌다. A씨는 "아직 여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르..
지병 있어서 위험한데... "예배가는 시부모님 못 뵈겠다고 했더니 난리났네요."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난리 났음에도 몇몇 교회들은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며칠 전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한 교회에서는 소독을 한다는 명목으로 신자들의 입에 소금물을 뿌리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실행했다는 것이 알려져 비난 받았다. A씨의 시부모님도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단 한번도 예배를 빠지지 않은 열성 기독교인이다. A씨는 "저번주 주말에 반찬 주신다고 주일 예배 끝나고 집으로 오신다는거 주차장에서 뵙자하고 남편만 내려갔다. 전화로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감사히 잘 먹겠다고 전화드렸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A씨는 시부모님을 만나기가 좀 두려웠다. 그녀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이기 때문. A씨는 "희귀 난치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 먹는 약과 오랜 투병 기간 때문에 면역력이 바닥이다. ..
남편이 사고 당했는데... 자꾸 아기사진을 보내는 친구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기 사진이 위로가 되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에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도 생명에 큰 지장은 없지만 장애가 남을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아직 확정 된 건 아니고 추후에 수술을 진행해 가면서 차도를 지켜봐야하지만 그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 A씨는 "원래 참 떠벌떠벌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도 막상 심각한 일이 닥치고 나니 주변에 말하기가 쉽지 않다."고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그의 상황을 아직 잘모르지만, 수술 중에 연락이 온 한 친구에게 수술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걱정을 털어놓게 되었다. A씨는 "그때부터 친구에게 위로 카톡이 오는데 남..
남편 지갑에 들어있던 '이것' 의 충격적인 정체 남편 뿐만 아니라 아내, 남친, 여친 할 것 없이 지갑에 '이것' 이 들어있는걸 보게되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정체는 바로 남성용 피임도구 입니다. 한 누리꾼이 남편 신분증을 확인할 일이 생겨서 지갑을 확인하였다가 남성용 피임도구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지폐 넣는 공간에 고이 꽂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누리꾼은 "이거 외도 의심해도 되는 상황 맞죠?" 라면서 남편을 의심하고 있음을 밝혔는데요. "결혼한 유부남이 지갑에 ㅋㄷ을 넣어 다닐일이 뭐가 있냐" 며 어이없어 했습니다. 특히 지갑에 가지고 다닌다는 건 밖에서 쓸 일이 있다는 뜻인데, 결혼한 유부남이 밖에서 쓸 일이 뭐가 있겠냐면서 분노를 표했는데요. 글쓴이는 "참고로 연애 길게 했고, 부부 관계는 자주 갖지 않고 있다. 게다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