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주버님이 저를 '어이~'라고 불러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댁에서의 호칭과 존대 문제 때문에 황당한 일을 당했다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결혼 9년 차인 A씨는 요즘 아주버님과 호칭 문제로 불쾌한 일을 겪었다. 결혼 3년 차인 아주버니는 결혼 전만 해도 A씨에게 꼬박꼬박 "제수씨라고 부르고 존대를 사용했다. 그런데 결혼한 이후 갑자기 A씨를 제수씨라고 부르지 않고 "어이~!"라고 부르거나 호칭을 생략하고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A씨는 "형님 결혼식 하시고 형님이 나한테 동서싫다고 동스라고 부르시면서 '동스한테 높여야할지 낮춰야할지 모르겠다.'하시길래 요즘은 존대가 추세라고 말씀드렸는데 기분이 나쁘신건지, 예상 외의 대답이었는지 '어.'이렇게 카톡이 왔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이후 형님은 A씨에게 반말과 존대를 섞어서 사용하기.. 충격적인 남편의 카톡..."남편한테 'OO'가 있었네요" 우연히 본 남편의 카톡에서 '쥔님' 과 같은 단어가 나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는데요. 한 누리꾼이 남편의 카톡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낯선여자가 "쥔님~ " 이라고 남편을 부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결혼 3년차인 A씨 부부, A씨는 서른 한살이고 남편은 서른 셋인데요. 한 지역 복지관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A씨가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남편이 심성이 너무 곱고 착한 것 같아서 만났다고 하네요. 3월 18일, 남편은 출근한 상태였고 A씨는 재택 근무 중이었는데요. 자신의 컴퓨터 속도가 답답하였던 A씨는 마침 집에 있던 남편 노트북을 사용하기로 합니다. 남편 노트북을 켜자 자동으로 카카오톡 로그인이 되었고, 내용이 가려진 채로 낯.. "좋아하는 사람 번호를 땄는데 뭐가 문제인 걸까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 손님의 번호를 땄는데 잘 안풀린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28살 남성인 A씨는 야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는 "직업 상담사 쪽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원래 서비스 직을 좋아해서 편의점 야간이 공부도 할 수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겠다고 생각해 아르바이트 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해 2월 초부터 알바를 시작한 A씨는 2월 중순부터 매일 찾아오는 손님 한 명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A씨는 "2월 중순부터 한 24? 26살 정도 되어보이는 앳된 여자 손님이 오기 시작했다. 매일 7시 30분에 오셨는데 마음에 들어서 번호 딸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번호 따기 전에는 말을 좀 트는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눈을 .. 쿠팡 이용하시는 분들 꼭 봐주세요 !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물량이 폭증하면서 최근 쿠팡맨 한명이 과로사로 사망하기도 하는 등 쿠팡맨들의 업무량이 과중한 상태다. 소비자인 입장에서 우리가 간단한 몇가지만 수정하면 쿠팡맨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팁은 자신을 쿠팡맨의 가족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쓴 "쿠팡맨 가족으로서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에 포함되었다. 해당 네티즌은 "쿠팡맨으로 일하고 있는 가족이 매일 새벽 배송에 나간다" 면서 "새벽 배송을 하면서 겪는 고충에 대한 이야기다" 라고 했다. 가장 먼저 '직접 배송'에 대한 얘기를 했다. 새벽에 직접 배송을 요청하면 쿠팡맨은 집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초인종을 여러번 눌렀다가 컴.. 문밖에서 들리는 시어머니의 말..."다 들어버렸습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어머님 하는 얘기를 들어버렸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학 시절 부터 10년간 만난 남편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A씨는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틀어져 고민이다. A씨는 "연애 때 부터 남편과 자라온 환경도 현실적인 집안 차이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유없이 자란 남편이 그안에서도 어긋나지 않고 잘 큰거 같아 좋았고, 성실한 사람이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자는 마음으로 결혼했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준비하고 처음에는 시어머니와 살갑게 잘 지냈다. A씨는 "시어머니는 내가 본인 딸이 되어주기를 바라셨다. 그런데 그만큼 안되서 그런지 나를 미워하기도 하셨고, 왕년에 나도 잘나갔고, 잘살았다 라면서 아닌 척 못되게 행동하시기도 했다."고 하.. 동생이 담임선생님한테 당한 것들 요즘은 교권이 떨어져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함부로 대한다는 뉴스나 기사들 많이 보셨을텐데요. 오늘 올라온 사연에서는 반대로 선생님이 학생을 무시하듯 대해서 고민이라고 합니다. 중학생 여동생을 두고있는 글쓴이. "저희 자매는 부모님이 안계십니다" 라고 가정형편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동생 학교 선생님의 행동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동생은 학교 임원을 맡고 있어서 졸업식 때 교실에 거의 없을 정도로 바빴고, 자신이 성적표를 못받은 줄도 모른 채로 방학을 해버렸다고 했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알게 된 동생은 담임선생님에게 전화를 했고, 해당 이야기를 하자 담임선생님은 "니가 까먹은걸 왜 나한테 얘기하냐" 고 하면서 "나도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몰라~ 잃어버렸나본데?" 하고 반응했다고.. 중고 문제집 사서 지우다 울었는데..."천재교육에서 문제집을 받았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제집이 없어서 힘들어 하던 와중 천재교육에서 무료로 문제집을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A씨는 문제집을 살 수 있는 여유로운 가정환경이 아니었기에 중고문제집을 구해 힘들게 공부를 했다. 그는 "예전에 중고 문제집 사서 지우다 울었다는 글을 올렸었다. 그 글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문제집을 준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 중에 나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책은 안 받으려고 했는데 염치 없이 연락을 드렸다."고 밝혔다. 천재교육에서 문제집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A씨는 고민 끝에 연락을 한 것. A씨는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중간중간 울컥했다. 또 국어 문제집만 받겠다고 했는데 다른 과목까지 주셔서 정말 정말 놀랐다.".. "떡볶이 먹으러 갔다가 더러운 얘기를 듣게됐어요" 동네 한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 매장에 들러 떡볶이를 먹다가 남자 직원들이 하는 더러운 말을 듣고 참지 못해 그냥 나왔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일반화하면 안되지만 음식 배달하는 사람들에게 편견이 생기려고 한다" 면서 "여성분들 배달시킬 때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 고 충고했다. 해당 글을 읽은 많은 여성들이 이에 공감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