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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갑자기 찾아온 시어머니"

코로나로 민감한 요즘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이 들텐데요. 이와 관련된 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오늘 아침 갑자기 시어머니가 방문하셨다면서 글을 시작했는데요. "아침 7시에 누가 벨을 눌러서 나가보니 연락도 없이 시어머니가 와 계셨다" 고 했습니다.

 

 

 

 

어쩐일로 오셨냐는 글쓴이의 물음에 시어머니는 "출근해서 체온을 재니 열이 있다고 퇴근하라더라. 너네 집이 근처라서 쉬다가려고 왔다" 고 대답했다는데요.

 

이후 집에 있던 아이 체온계로 시어머니의 체온을 재어보니 열이 있는 것으로 나왔고, 기침도 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를 보던 남편은 "여기로 오시면 어쩌냐" 면서 시어머니 누우시라고 이부자리를 펴드렸다고 하는데요. 이를 본 글쓴이는 어이가 없어서 "여기 오신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이부자리 펴지말고 병원을 모시고가라" 고 했다네요.

 

이에 남편은 되레 화를 내면서 "너무 심한것 아니냐" 며 글쓴이를 나무랐다고 합니다.

 

남편과 글쓴이 중 누가 문제인 거냐며 글을 올렸는데요. 네티즌들은 글쓴이의 편을 들었습니다.

 

"시어머니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남편은 더 꼴통이네. 이시국에 열나고 아픈데 어린 손주들 죽으라고 온 시애미나 그걸 못마땅해하는 마누라한테 개X랄하는 새X 둘다 내쫓아버려요. 요즘 열나면 병원에서도 안받아주는데 어린 손주들 있는 아들집에 오는 심보라니 나혼자 못죽어 억울해서 혼자 못죽어 다같이 죽자라는 심보인가요"

 

"머리가 멍청하니까 애새X를 저따위로밖에 못가르쳐서 애미나 아들이나 저모양저꼴 이부자리를 왜펴 그대로 마스크 씌워서 선별진료소 안데려가고"

 

"다같이 죽자는거네 무식한 인간들 그애미에 그자식이다 이런글 요즘보면 면상 좀 보고싶다 얼마나 무식하고 이기적으로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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