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편이 상의도 없이 집에 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집에 식구를 한명 들인다는 것과 같은 일인데요. 새식구를 들이는 일을 다른 식구들과 얘기도 안하고 혼자 결정하는게 말이 되는 일 일까요? 오늘 한 커뮤니티에 '남편이 상의도 없이 집에 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어서 그런지 몰라도 동물을 무서워 한다는 글쓴이. 그런데 바로 어제, 시댁에 다녀온 남편이 웬 고양이 한마리를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웬 고양이냐" 고 묻는 글쓴이에게 남편은 "시댁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있는데 얼마전에 새끼를 낳았다. 그래서 한마리 데리고 왔다" 고 답변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시댁은 강아지 한마리와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동물을.. "시각장애인 할머니가 혼자 마크스를 사러 오셨어요." 지난 주 정부는 마스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마스크 5부제'를 실시했다. 공적 판매처인 약국을 통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일주일에 1인 당 마스크 2장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시행 첫 주간 공적 판매처에서 공적 마스크를 산 사람은 약 1천 913만 명에 달한 것으로 밝힌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스크 사러갔다가 시각장애인 할머니를 만났다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A씨도 본인의 출생연도 요일에 맞춰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한 사람 중 한명이다. 그는 "약국에 마스크 들어왔다는거 보자마자 부랴부랴 옷 입고 줄을 섰다. 약사 분이 나오시더니 나까지 숫자를 세고는 뒤에 분들을 보내시더라."고 전했다. 그런데 조금 뒤 어떤 한머니 한 분이 A씨의 뒤에 줄을 섰.. <3탄> 동생 때문에 여친에게 만족을 못한다는 사람입니다. 동생의 리액션 이야기로 네이트판을 휩쓸고 있는 글쓴이가 3번째 썰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지난글 링크 1탄 - 동생 때문에 여친한테 만족이 안돼요 "스물살 딸이 항암 치료를 거부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제 스무살 된 딸이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씨는 올해 20살 된 딸과 고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다. A씨는 "우리 딸, 너무 엄마 아빠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올해 sky 대학도 진학한 자랑 할 거리 밖에 없는 너무 예쁘고 착한 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근래 딸이 부쩍 식욕이 떨어지고, 화장실에서 토하는 등 기력이 없어보여서 병원에 데려갔던 A씨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다. 스무살 딸이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것. A씨는 "그 전까지는 정말 멀쩡했다. 3월 30일에 개강한다고 쇼핑도 다니고 옷도 사러다니고 친구들이랑 놀러도 많이 다녔다."며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경악했다. "갑자기 위암 4기 판정을 받으니 정말 눈 앞이 .. 만삭 사진을 왜 SNS에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SNS 안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힘든 요즘, 새로운 문화가 하나 자리잡았는데요. 바로 '만삭사진 공유하기' 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만삭 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추억하기 위해 기념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요즘은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진들이 불편하다는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오늘 국내 한 커뮤니티에 '만삭 사진 왜 벗고찍어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글쓴이는 "요즘 만삭 사진이 유행인가... 인스타그램을 보면 만삭 사진 많이들 올리시는데, 추억으로 찍는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유독 비키니 입거나 다 벗고 찍은 사진이 많더라구요" 라면서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이런 벗고 찍은 만삭 사진들이 전혀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면서 "제 미의식이.. 조금은 특별한 남편의 취미생활, "이젠 지쳐요ㅜㅜ" 집에 반려동물을 들이기 전에는 당연히 함께 사는 가족들과 합의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가족과 그렇지 못한 가족들 서로 간에 배려와 존중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겠죠. 그런데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를 배려하지 않는 남편의 특별한 취미생활에 대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A씨는 남편과 연애 1년, 결혼 4년 차로 아이를 한명 키우고 있다. 결혼 전 연애시절 때부터 남편은 곤충 키우는 걸 좋아했다. 사슴벌레를 외국에서 밀 수입해서 키우기도 하고, 거미나 전갈, 파충류도 키우는 등 조금은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A씨는 고양이를 한마리 키우고 있었다. 3개월된 길 고양이를 입양해 현재 8살이 될 동안 키웠다. 파충류나 벌레를 싫..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어제 한 커뮤니티에서 화이트데이에 여자친구와 크게 싸웠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올해 34살 동갑 커플인 A씨와 A씨의 여자친구. 이제 만난지 100일 정도 된 연인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저는 공돌이이고, 여자친구는 경리로 일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서로 너무 사랑하고 사이가 좋은데, 딱 한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요. 금전적, 물질적인 문제로 자주 다투게 된다고 합니다. A씨와 A씨의 여자친구는 차로 40분 정도거리에 떨어져 살고 있는다는데요. 둘 다 자차를 보유하고 있어서 서로 왕래가 가능하지만 언제나 이동하는 쪽은 A씨라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A씨 집으로 방문한 횟수는 손에 꼽는다고 하네요. 이에 자동차 유지비가 부담이 되었던 A씨는 "서로 반반씩 오고 가고 했으면 한다" .. (*후기) 남편이 살 안빼면 이혼이래요 결혼 후 86kg 까지 체중이 늘어나서 남편으로 부터 살 안빼면 이혼이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는 사연이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해당 사연의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지난글 링크 - 신랑이 살 안빼면 이혼이라는데...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그렇고 원본 글의 댓글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던 사연이었는데요. 게으르지 않다는 글쓴이의 주장과는 다르게 글에서 묘사되는 글쓴이의 생활이 너무나 게으르게 느껴졌기 때문이었죠. 결과적으로는 다행히 남편과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합니다. 남편과 이전 글에 달린 댓글들을 하나하나 함께 보았다는 글쓴이. 남편과 얘기를 끝내고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면서 "결과를 알려드리려고 글을 쓴다" 고 했다. 남편과의 대화에서 "내가 살이 찐거 알고있다. 근데 나를 한번 더 믿어줬으면 .. 이전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