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친한 남사친을 한 여자에게 빼앗겼다며 글을 올렸는데요. 제목과는 다르게 결말은 해피엔딩(?) 인 이야기였습니다.
친구 무리와 함께 술을 마시면 항상 자기가 돈을 내겠다며 우기는 남사친이 한명 있었다고 합니다. 더치페이 하는 걸 미안해 할 정도로 성격이 호탕한 친구였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 남사친이 군대를 다녀온 후 취업을 하면서 오히려 돈을 안쓰게 되어버렸다고 하는데요. 더치페이 하는 걸 워낙 싫어하는 성격이었던지라 친구들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새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는데요. 회사 신입 연수 중에 만난 여자친구는 데이트 할 때 절대 돈을 내지 않았다고 하네요. 때문에 데이트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친구들과 만남에서 돈을 많이 쓸 수 없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친구들은 문제의 여자친구를 한번 만나기로 했다는데요. 글쓴이는 "얼굴이며 성격이며 애교 떠는 꼬라지가 딱 불여시였다"며 첫인상을 설명했는데요. 역시나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돈은 절대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8년을 그 여자와 사귄 남사친은 갑자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는데요. 어떤 얘기였는지 아래 원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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