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 무한리필 가게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는 글의 후기가 등장했습니다.
"갈비 무한리필 가게에서 문전박대 당했어요"
200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고기 무한리필 집, 최근에는 비싼 부위라 일컫는 '갈비' 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체인점이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해당 업체의 광고에서는 마치 갈비 부위만을 100%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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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서 사연자는 보상이나 기타 금전적인 이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점주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었죠.
또한 해당 가게가 프랜차이즈 체인점이기에 본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본사 전화번호는 먹통이었고 홈페이지에는 문의를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글을 마쳤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본사측으로부터 오히려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되었을지 아래 본문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사연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본사 대응을 보니 오래갈 브랜드는 아닌 것 같다"
"본사에서 손 안써도 어차피 그 지점은 망하게 되어있다. 지난글에 올라온 리뷰 읽어보니 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라. 그 지점 하나 때문에 다른 지점이 피해보는 걸 생각 못하는 본사가 멍청하다"
"본사 대처도 웃기네... 사과 하라고 한마디 하는게 지들 손해보는것도 아닌데 그게 뭐가 어려워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사 대처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타 언론사에 따르면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명륜당의 한 관계자는 본 사건에 대한 인터뷰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한 경위를 듣고자 글쓴이와 접촉 중이다. 차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점주를 비롯해 체인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