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구하기가 아무리 쉬워졌다 하더라도 마냥 여유롭게 쓰지는 못하는 현실이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에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1마스크 3일 버티기가 일상이 된 요즘, 마스크를 숨겨놓고 장난을 친 남친 때문에 화난다는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와 평생을 약속한 사이다. 결혼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양가의 동의 하에 남자친구와 한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최근까지 일을 쉬고 있었던 A씨는 재취업의 기회를 얻어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아래는 A씨의 첫 출근날 아침에 있었던 대화 내용이다.
A씨는 "이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 같다" 며 "여러분들이라면 이 상황을 이해 할 수 있으세요?" 라고 조언을 구했다.
네티즌들은 "아직 남자친구라 다행이다. 비행기 추락하면 지혼자 살겠다고 낙하산 앞뒤로 두개씩 메고 떨어질 놈이다", "진짜 정 떨어질 것 같다", "혼인신고 안했다니 다행이다" 등 대체로 남자친구가 너무 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누리꾼은 "장난인데 너무 심하다" 라며 반대 의견을 보이기도 하였다.
댓글을 확인한 A씨는 추가글을 통해 "남친한테 링크 보내줄거고 계속 만날 생각은 없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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