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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노래방을 이용한 '도를 아십니까' 신종 수법

시간당 요금제 인데다 가격도 비싸서 혼자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던 예전 노래방, 몇 년 전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혜성같이 등장한 것이 바로 코노(코인노래방) 인데요.

 

누가뭐래도 코노의 가장 큰 장점은 혼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노에서의 즐거운 혼자만의 시간을 '도를 아십니까' 집단에게 방해받았다는 사연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는데요.

 

 

고려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최근 안암 근처 코인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모르는 사람이 문을 두들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해보면 "코인노래방에서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난 모임을 갖기로 했는데, 사람이 두명 밖에 안왔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그런데 같이 놀지 않겠냐" 면서 합석을 종용한다고 합니다.

 

이를 수락하면 함께 코인노래방에서 놀다가 카페로 이동해 은근슬쩍 사주팔자를 보게하고, 제사를 지내자고 유도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해당 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