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는 불륜을 하지 않았습니다"

 

<본 글은 사연자 지인의 페이스북 메시지 제보로 인해 작성되었습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를 보면 불륜 이야기가 너무 현실적이어서 정말 현실에서도 이럴까 하고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한 네티즌이 지인들로부터 '이태오' 취급을 받고 있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네티즌은 몇년 전 이혼을 했고 이혼 사유도 전적으로 아내 측에 있었지만, 전처의 거짓말로 인해 자신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한쪽의 말만 들을 수 있는 사연이었지만, 이 사연의 내용대로라면 남성은 매우 억울한 상황에 놓인 것 같다.

 

사연을 쭉 읽다 보니 어떤 연예인의 일화가 생각난다. 꽤 유명한 두 배우간의 결혼이었고, 부부 예능도 출연하였지만 끝내 파경을 맞은 여배우 A씨와 그녀의 남편 B씨.

 

이혼 과정에서 A씨 측에서는 B씨가 다른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불륜녀로 지목된 여성은 B씨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었던 배우 C씨였다.

 

해당 사건의 진실은 둘의 사이가 완전히 파경을 맞으며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진실은 어느쪽인지 알 수 없는 상황.

 

A씨는 아직까지도 인터뷰에 나서서 B씨를 언급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B씨는 계속해서 회복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왠지 비슷해보이는 두 커플. 과연 진실은 어느쪽일까?